맥도날드, 주방 고객들에게 공개

맥도날드, 주방 고객들에게 공개
전국 270여개 매장서 내셔널 오픈데이 행사

맥도날드는 자사가 사용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널리 알리기 위해 21∼22일 이틀간 전국 27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5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맥도날드의 ‘굿 푸드(Good Food)’ 전략 중 하나로, 2013년 출범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들은 맥도날드의 매장을 방문해 건자재실과 냉장고 및 냉동고, 주방 등을 둘러보며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보관 상태, 조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특히 22일 행사에서는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인 맥모닝과 맥머핀의 조리 과정도 볼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품질, 서비스, 청결함, 가치’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안전한 조리 과정을 거친 제품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 제품과 위생 관리 시스템의 우수함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6일까지 맥도날드 매장에 구비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