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6)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이이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아직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과거 발언과 행동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때 다음 주자로 미즈하라 키코(24)를 선택하기도 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 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이 올라왔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1990년 생으로 늘씬한 몸매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일본 엠블로의 멤버 버벌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사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키코와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