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법적 대응, 나체 허위 사진에 온라인 발칵…어느 정도기에?

입력 2014-11-14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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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법적 대응’

비 법적 대응, 나체 허위 사진에 온라인 발칵…어느 정도기에?

가수 비가 허위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비 관련 루머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 소명의 김남홍 변호사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소속사 측으로부터 의뢰를 받고 해당 사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14일 중에 사이버수사대에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비 샤워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남성의 나체 사진과 악성 루머가 퍼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법적 대응, 어느 정도기에” “비 법적 대응, 이럴수가” “비 법적 대응, 온라인 발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현욱을 열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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