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동아닷컴DB
유희열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4’ 제작발표회에 양현석 박진영 등과 함께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과 가장 큰 차이는 양현석이 10㎏을 감량했다는 것”이라며 “나와 비교되는 모습에 체중을 감량하고 피부도 좋아졌는데 ‘아무리 그래 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눈에 거슬리는 반팔 목폴라 티셔츠를 좀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박진영 양현석과 많이 친해졌다. 지난 시즌에는 두 사람을 대하기가 어려웠고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몰랐다”며 “모르고 놓친 부분들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참여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4’는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