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의 이번 앨범은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뮤직 프로듀스팀 스윗튠(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니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곡부터 안무, 의상까지 음반준비 전 과정에 니콜이 직접 관여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니콜의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는 ‘마마(MAMA)’를 비롯해 ‘이노센트(Innocent)?’, ‘7-2=오해’, ‘조커:Joker’, ‘러브’ 총 5곡이 수록됐다.
‘마마(MAMA)’는 집에서는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를 향해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특히 타이틀곡 ‘마마(MAMA)’는 미국의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와 저멜 맥윌리암스가 참여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안무 스케일로 향후 공개될 무대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