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곽동연, 반지하 탈출… 새 보금자리로 이사

입력 2014-11-20 10: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곽동연이 반지하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2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반지하 숙소에서 씩씩하게 꿈을 키워온 곽동연은 소속사의 배려로 드디어 지상 1층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에 ‘반지하 선배’ 파비앙이 지원군을 자처하며 곽동연의 새출발을 돕기로 했다.

곽동연은 악취와 벌레로 고생했지만 2년 동안 정들었던 숙소를 떠날 생각에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급기야 ‘구토의 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곽동연의 새로운 숙소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햇빛이 쏟아질 뿐 아니라 ‘무향무취’의 화장실까지 갖춘 쾌적한 모습이었다. 곽동연은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으며 지친 기색 없이 집을 정돈했다. 파비앙 역시 마치 제 일인 양 기뻐하며 꼼꼼하게 이사를 거들었다.

곽동연을 춤추게 한(?) 파비앙의 특급 선물도 공개될 예정. 파비앙과 곽동연의 이삿날 이야기는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