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타이탄 레아 나란한 모습 화제…“신기해”

입력 2014-11-21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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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사진출처|ESA 제공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ESA(유럽우주기구)는 토성의 위성 레아가 타이탄의 중앙에 들어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금색으로 빛나는 위성은 토성의 가장 큰 달인 타이탄(Titan)이며, 지름이 무려 5150km에 달한다. 이는 지구 위성인 달의 두 배다.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메탄과 에 탄으로 이루어진 바다를 가진 유일한 천체이며,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탄 앞 중앙에 흉터(크레이터)가 가득한 위성이 레아(Rhea)다.

레아는 토성의 위성 중 타이탄 다음으로 크지만 지금은 1528km로 작은 편에 속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토성의 위성, 와 예쁘다" "토성의 위성, 외계인 있을듯" "토성의 위성, 우주는 언제나 신비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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