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구매자는 ‘개인 수집가?’

입력 2014-12-0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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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구매자는 ‘개인 수집가?’

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낙찰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업체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치러진 경매에서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높이 3.5m, 길이 5.5m, 무게는 6톤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석과 관련해 경매 주최 측은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정말 대단하구나",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이려나?",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엄청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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