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가 6톤… ‘높이가 무려?’

입력 2014-12-0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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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가 6톤… ‘높이가 무려?’

희귀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낙찰돼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경매업체에 따르면,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에 팔렸다.

이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를 띠고 있고 높이 3.5m, 길이 5.5m, 무게는 6톤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주최 측은 이 화석과 관련해 "이렇게 온전한 형태의 매머드 화석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며 "발굴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엄청난 무게의 뼈를 복원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정말 대단하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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