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강남 “치질 수술 경험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14-12-04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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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강남이 치질 수술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멤버들이 산 속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모운동에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도우며 이틀 동안 숙식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남은 숙식 후 신세를 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의 유명 한의사를 마을로 초빙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봐 드리기로 한 것.

상담 중 한 어르신은 “수술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이며 “치질 수술을 한 적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남이 “그게 뭐 별거냐. 나도 치질 수술 경험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강남. 그러나 그는 이날 마을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과 출연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강남의 반전 매력과 폭탄 발언은 4일 밤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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