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희령, JYP 배우 연습생 출신 여배우 1호 러브콜 쇄도

입력 2014-12-04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 배우 장희령이 광고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장희령은 최근 SK 텔레콤 ‘두 손을 자유롭게-T 아웃도어’ 편 TV 광고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희령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해 낸 배우 연습생 출신 여배우 1호임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고 속 장희령은 공원에서 조깅을 하며 손목에 착용한 기기를 통해 엄마와 통화하는 일명 ‘조깅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실제 엄마와 딸이 대화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장희령은 광고의 호응에 힘 입어 SK 텔레콤 ‘T 가족 포인트’ 광고에도 출연해 애교 많은 딸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냈다.

또한 장희령은 상큼한 미소와 긴 생머리, 우월한 몸매와 큰 키로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킨다.

아울러 장희령은 최근 K팝스타 시즌 3의 우승자 버나드 박의 ‘난’, ‘Before the rain’의 뮤직비디오 속 청순한 여인의 모습으로 출연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JYP 엔터테인먼트는 “장희령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발굴, 트레이닝, 배우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첫 번째 신인 여배우다"라며 "주변까지 행복하게 해 주는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장희령은 큰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 뮤직비디오와 광고 출연 이후 업계의 폭발적

인 반응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장희령의 향후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배우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간판주자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JYP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