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 잘 나와서 정신 없었나보다” 커플 사진 해명

입력 2014-12-0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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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 씨와 찍은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유재석이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할 건가”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 촬영은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에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하더라”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부인 한수민, 대박” “박명수 부인 한수민, 다 웃겨” “박명수 부인 한수민, 빵 터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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