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망사스타킹에 가터벨트로 핑크빛 도발"

입력 2014-12-09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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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워킹걸 클라라'

영화 ‘워킹걸’ 클라라의 캐릭터 포스터가 화제다.

클라라는‘워킹걸’ 캐릭터 포스터에서 핑크색 컬러를 배경으로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클라라는 극중 수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성인용품숍 CEO 오난희 역을 맡았다.

클라라는 성인용품숍 CEO 오난희 캐릭터를 위해 망사스타킹에 가터벨트로 아찔한 도발을 감행했다.

한편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첫 장편 영화라 열심히 하고 싶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선배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내가 충실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영화를 보러 오실 많은 남성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만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워킹걸 클라라, 대단한 열정이다", "워킹걸 클라라, 신음소리 녹음까지…대박", "워킹걸 클라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용품숍 CEO 난희는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렸다. 내년 1월 개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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