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제대로 학습한 효과 나왔다? 외설적이지 않게 섹시해

입력 2014-12-09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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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캐릭터를 위해 자신이 노력한 수고를 밝혔다.

클라라는 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배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극 중 성인용품점 CEO 난희를 연기한 클라라는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MC 박경림은 “그래도 궁금해진다”고 농을 던졌디.

이에 클라라는 “성인샵 CEO니까 공부해야 했다”고 말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점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2015년 1월 예정.

한편 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워킹걸’ 메인 예고편에서 클라라는 화끈한 몸매라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람과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등의 대사로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워킹걸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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