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 영상 보니… ‘이렇게 심각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 영상 보니… ‘이렇게 심각해?’

지구상 이산화탄소를 시각화 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ASA)는 최근 지구상에 있는 이탄화 탄소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전 세계 이탄화탄소가 연간 날씨 패턴에 따라 지구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낸다.

네이처 런(Nature Run)이라 불리는 이 시각화도구는 기후 모델링 프로그램 GEOS-5로 만든 것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의 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개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 전 세계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이 인구가 몰려 있는 북반구에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 신기하다”, “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 저렇게 많아?”, “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 탄소배출 줄여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