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올해의 사진…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극명한 남북 차이’

입력 2014-12-14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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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로이터, 올해의 사진…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극명한 남북 차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밤도의 밤’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화려한 불빛이 늘어서 있는 대한민국 달리 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해안선이 뚜렷한 반면에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고 말해 차이를 알렸다.

한편, 해당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롤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으로 꼽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대박이네”,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신기하다”,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이렇게 다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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