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공개 이어 유치원 시절 이야기도 “따돌림 당해…”

입력 2014-12-1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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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공개 이어 유치원 시절 이야기도 “따돌림 당해…”

그룹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이 집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2년 만에 고향인 일본 도쿄로 향했다.

이날 강남은 자신이 어렸을 적부터 자라온 집을 직접 공개했다. 그의 집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내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남은 이날 유치원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공개했다. 강남은 “다른 나라에서 와서 특별해 보였나 보다. 지나가면서 때렸다”면서 “너무 많이 맞아 가라데를 배웠다. 엄마에게는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엄마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끝까지 믿어주신다”며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어주신다”는 말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대해 “강남 집공개, 몰랐던 사실이네”, “강남 집공개, 밝게만 보이는데”, “강남 집공개, 상상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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