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수현, 청룡 백스테이지 셀카…비주얼 조각남녀 만남

입력 2014-12-1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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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고수(오른쪽).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수와 수현의 백스테이지 셀카가 화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고수와 수현이 이날 제35회 청룡영화상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수와 수현이 가까이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수는 ‘고비드’ 답게 조각같은 외모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 여신으로 등극한 수현은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호흡을 맞췄다.

고수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에서 조선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왕실 최고 어침장 ‘조돌석’과 팽팽한 경쟁을 펼친다.

수현은 미국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마르코폴로’에서 몽골 여전사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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