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18일 VOD서비스 개시…안방극장 점령 예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명량’이 안방 극장으로 찾아간다.

CJ E&M에 따르면 ‘명량’은 18일 KT 올레TV와 SK Btv 등을 통해 VOD서비스를 개시했다. 더불어 제작기 영상과 미공개 영상 등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명량’의 스페셜 영상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

7월 30일 개봉 이후 1761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를 넘어 북미와 중국 등 해외에서도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명량’의 인기는 VOD서비스를 통해 안방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명량’은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 를 비롯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