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장수원은 과거 젝스키스 시절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집앞에는 항상 팬들이 수백명씩 있었다"라며 "지금도 수십명이 있긴 하지만 그 친구들도 많이 힘들거다"라고 안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수원은 과거 젝키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때는 팬들이 모자를 가져가려하던가 몸을 만지려는 팬들이 있었다"라며 "한 멤버는 중요한 부위를 너무 세게 잡히기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 팬이)자기 것인 마냥 너무 소중하게 꽉 잡았다"라며 "그 멤버도 중요부위가 잡히니 깜짝 놀라서 좀 격하게 밀쳐냈다. 그래서 약간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라고 털어놔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