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전구간 열차들이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오전 8시 5분경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과 당산역 사이에서 신호기기에 이상이 발생해 전구간 열차가 차례로 멈췄다.
서울지하철 9호선 측은 시스템 업그레이드 적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 원 시스템으로 되돌리기 위해 열차를 잠시 멈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차를 멈춘 뒤 고객에게 안내 방송을 해 상황을 전했다. 현재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9호선 운행 지연, 지각 불가피했겠다”, “9호선 운행 지연, 이럴 수가”, “9호선 운행 지연, 불편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