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선물상자 속 인형미모 눈길

입력 2014-12-2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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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고준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미니 트리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파티를 연출했다.

특히 고준희는 짧은 면 소재 원피스에 앉은 자세에도 불구하고 길게 쭉 뻗은 각선미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노르딕 패턴의 붉은 양말을 매치해 명절의 경쾌함한 분위그를 한껏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얼굴이 완전히 가려지는 하트 모양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진은 ‘오보이!’ 1월호에 실린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 촬영 당시 고준희는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에 들떠 직접 파티를 즐기는 듯 시종일관 장난을 치며 스태프들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준희는 내년 개봉 예정인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사진 출처 | 고준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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