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문 38차 탐사팀이 촬영했던 사진이 미 항공우주국(NASA)을 통해 최근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같이 어두운 북한과 화려한 불빛들이 수놓인 대한민국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한국은 마치 섬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NASA는 해당 사진에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며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면서 “한국의 해안선은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이 어렵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로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선정했다.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단하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장관이야"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