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사랑타령’ 공개직후 큰 인기…새로운 매력어필

입력 2014-12-29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태진아, 사진|진아ent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신곡 ‘사랑타령’이 공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 10일 새 음반 ‘사랑타령’ 음반을 공개했고, 타이틀곡 '사랑타령'은 공개 하루만에 멜론 트로트부문 1위에 오르는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18일 진행 된 ‘2014 KBS 트로트 대축제’에는 태진아와 함께 하는 ‘사랑타령’ 합창무대에 참여하고자하는 전국 각지 팬들의 신청이 쇄도했으며, 이례적일 정도로 장년층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사랑타령’은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가사에서 느껴지는 ‘소시민 페이소스’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태진아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샤우트 창법에 민요 창법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29일 KBS '특집 트로트대축제', 31일 MBC '생방송 가요대제전', 2015년 1월 2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 1월 3일 MBC '생방송 음악중심', 1월 4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 1월 5일 KBS '가요무대 신년특집' 등에 출연해 통해 신곡 ‘사랑타령’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