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작가, 정형돈 사생활 폭로하더니 "임시완 키스 잘해" 발언까지

김태희 작가 임시완, 사진｜SNS

김태희 작가의 수상소감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희 작가는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했고, 음주운전 후 자숙중인 노홍철 언급하고 유부남인 정형돈과의 사적인 과거를 수상소감으로 말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과거 김태희 작가가 개그우먼 정주리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을 상대로 성희롱으로 들릴 법한 발언을 한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2012년 8월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임시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사귀어서 키스하고 싶다"라는 설명글을 남겼다.

또한 이를 본 김태희 작가는 "어머 시완이잖아? 주리야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한 번 해달라고 하면 착해서 아마 해줄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희 작가는 MBC '라디오 스타' 작가로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