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스포츠동아DB
남자프로농구 SK의 애런 헤인즈(34)가 1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t와의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정규리그 318경기에 출전하며 KBL 정규리그 외국인선수 최다출전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조니 맥도웰(전 SK 빅스)의 317경기다. 2007∼2008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헤인즈는 이후 매 시즌 KBL 코트를 누비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헤인즈는 올 시즌에도 평균 20점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듀란트 44점…오클라호마, 피닉스에 연장 승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가 1일(한국시간)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정규리그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7-134로 이겼다. 부상으로 최근 6경기에 결장했던 케빈 듀란트가 44점을 폭발시키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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