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둘만의 닭살 애칭은 “꼬무? 꼬앨?”

입력 2015-01-0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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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영상 캡처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닭살 애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승아는 2013년 6월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인 김무열을 언급했다.

당시 윤승아는 김무열과의 애칭에 대해 “제가 오빠를 부르는 애칭은 ‘꼬무’다. ‘꼬마무열’의 줄임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오빠가 저를 부르는 애칭은 ‘꼬앨’이다. 제 본명이 윤애리라서 ‘꼬마애리’를 줄여 ‘꼬앨’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함께 출연한 이효리는 “꼬마끼리 사귀니?”라며 질투어린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5일 “김무열 씨와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소속사 측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무열-윤승아 결혼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부러운 커플이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너무 달달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진짜 애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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