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캐스팅 난항? 나 시켜주지라고 생각”

입력 2015-01-0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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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캐스팅 난항? 나 시켜주지라고 생각”

배우 지성이 '킬미 힐미' 캐스팅 난항에도 불구하고 '킬미 힐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지성은 이날 "캐스팅 난항에 대해서는 나도 기사로 접했다. 그 때 '나 시켜주면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많이 당황스러웠다. 시간에 쫓길 것도 보였지만 10년 전에 함께 한 김진만 PD와의 따뜻한 기억 때문에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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