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백신 팔찌’ 얻으려 치명적인 애교 발산… 이승기도 흔들?

입력 2015-01-0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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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영상 캡처

'문채원 애교'

배우 문채원이 애교로 가수 이승기의 마음을 녹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승기와 게스트로 출연해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R 백신 팔찌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이승기가 팔찌를 찾자 그에게 다가갔다. 이어 "야, 줘봐"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치명적인 애교를 발산했고, 이승기는 단호했던 표정이 풀리며 문채원에게 팔찌를 넘기고 말았다.

문채원의 애교에 속수무책인 이승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가 "팔찌를 몬스터에게 확실히 채우고 힌트를 알려달라"고 제안했지만 문채원은 "내 힌트를 널 주라고?"라며 태도를 바꿔 반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채원 애교’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채원 애교 이승기, 문채원 웃기더라", 문채원 애교 이승기, 얼굴도 예쁜데 애교까지 완벽하네" "문채원 애교 이승기, 애교가 최대 무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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