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개관 20주년, 페스티벌 ‘롤링’ 개최… 60개 팀 총출동

입력 2015-01-07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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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공연장 롤링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두 달간 축하 페스티벌 ‘롤링’을 개최한다.

롤링홀은 1995년 신촌 ‘롤링스톤즈’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어 그동안 수많은 인디뮤지션 라이브의 산실이 됐다.

롤링홀 2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 3일 송용진 단독공연으로 시작해 다음달 22일 전기뱀장어-이스턴사이드킥-민트그레이-홀로그램필름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16일간 인디와 메이저, 신예와 베테랑 뮤지션 등 총 6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소찬휘를 비롯해 시나위, 노브레인, 배우 최민수밴드 36.5도, 015B의 장호일 밴드 이젠, 피콕, 스탠딩에그, 커피소년, 원모어찬스, 몽니, 더브리즈, 브로큰발렌타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트랜스픽션, 체리필터, 네미시스, 로얄파이럿츠 등이 나온다. 힙합팀으로는 소울다이브, 이루펀트, 노이즈맙,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롤링홀 개관 20주년 축하 페스티벌 ‘롤링’은 롤링홀과 문화기획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롤링컬쳐원,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롤링홀ent가 함께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2만5000~4만4000. 02-325-6071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롤링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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