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1월 3·4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 ‘New Year’s Party 2015 OLD BOY vs YOUNG BOY’성황리 개최

입력 2015-01-0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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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2PM이 일본 팬 미팅‘New Year’s Party 2015 OLD BOY vs YOUNG BO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월 3-4양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360도 센터스테이지에서 열린 이번 팬 미팅은 총 4만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참석했다.

이번 팬 미팅은 준케이, 닉쿤, 택연으로 구성된 OLD BOY팀과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YOUNG BOY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통해 대결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장은 센터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뉘어 OLD BOY팀을 응원하는 OLD BOY시트와 YOUNG BOY팀을 응원하는 YOUNG BOY시트로 나뉘었다.

또 아레나 석부터 5층까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6개의 리프트를 설치하여, 1층에서 5층까지 관객 전원이 잘 보이는 무대로 구성됐다.

팬미팅 행사에서 2PM은 멤버들의 호흡이 중요한 빼빼로 게임과 추첨으로 팬들을 선정하여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3각 릴레이 등 팬들을 위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PM은 솔로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솔로 셔플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준호는 찬성의 ‘향수’로 시련의 고통을 표현한 현대 무용을 훌륭히 소화하며 애절한 발라드를 열창했다. 찬성은 준호의‘SAY YES’로 활기차고 통통 튀는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닉쿤은 우영의‘Give Up’에서 섹시한 댄스와 상반신 탈의로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닉쿤의‘Let it rain’으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택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필요로 하는 준케이의‘NO LOVE’ 열창하며 팬들은 물론 현지 관계자들 마저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는 준케이가 택연의‘I LOVE U, U LOVE ME’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팬더 인형 옷을 입고 불러 주목받았다.

아울러 2PM은 오는 1월 28일에 발매되는 뉴싱글 타이틀 곡 ‘Guilty Lov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앨범 수록 곡인 준호의 자작곡‘365’도 같이 선보였다.

한편 팬 미팅이 끝난 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아레나투어 ‘2PM OF 2PM’이 게릴라로 발표됐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4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14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JYP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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