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성대리 태인호, 직접 카페 운영 화제… ‘너도나도 가봐야지’

입력 2015-01-07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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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대명 인스타그램

'성대리 카페'

tvN 드라마 ‘미생’에서 얄미운 상사 성대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태인호의 카페가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대명이 태인호의 카페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명은 “무슨 어쩌고 커피인데, 여러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될 거다.”라며 “커피가 굉장히 맛있다. 원래도 유명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거기 대박 나겠다.”며 ”성 대리님이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고, 김대명은 ”태인호 씨는 상체부터 연기했다. 실제로 정말 착하다. 악한 모습도 있겠지만, 좋은 얘기만 하겠다.“라고 답했다.

태인호의 카페는 서울 2호선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드니로 커피로스터스’다. 카페의 주인인 배우 태인호가 직접 매장에 나와 커피를 내리고 서빙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인호가 운영하는 카페는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앞서 김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부 커피 사장님 한국 사람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미생’ 포상 휴가인 세부 여행 중 태인호가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의 성대리 카페 언급에 네티즌들은 “성대리 카페, 직접 만든 커피 꼭 먹으러 가겠다.”, “성대리 카페, 맛이 궁금하네”, "성대리 카페, 이제 사람 넘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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