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지원 절세미녀 애교…이걸 어떻게 버텨

입력 2015-01-08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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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사진|방송갈무리

투명인간 하지원, 사진|방송갈무리

투명인간 하지원이 화제다.

하지원은 7일 첫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해 투명인간 놀이에 도전했다.

'투명인간 놀이'의 룰은 '투명인간'이 된 멤버가 100초 안에 지목한 직장인의 리액션을 이끌어내면 승리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이 직원에게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이에 투명인간이 된 하지원은 직장인의 반응을 얻기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내걸었고, 하지원은 “제가 원래 이렇게까지 희생 안 하는데”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하지원은 공략 대상인 팀장의 반응을 얻기 위해 꽃받침 포즈에 “오빠”라고 불러 환호를 불러왔다.

이어 하지원은 “자기야”, “여보”라며 애교를 이어갔고, 여기에도 팀장이 반응이 없자 “오빠, 오늘 끝나고 저랑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고 술자리를 권유했다.

하지원의 파격제안에 팀장은 순간적으로 미소를 지으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명인간’에는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 등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찾아가 일터에서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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