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홍림 “여자 고를 때 꼭 봐야하는 신체 부위는…”

입력 2015-01-10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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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홍림

개그맨 최홍림이 자신만의 여자 고르는 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160회 녹화에서는 북한 상위 1% 안에 드는 엘리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 스토리를가 공개됐다.

MC 박은혜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하면 최홍림 씨도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자 최홍림은 “나는 아내를 잘 만나서 인생역전한 사람이다. 내가 여자를 보는 눈이 있는데 그 비법을 오늘 총각들한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일단 20대 때는 예쁘면 다 사귀었지만 미래의 아내를 정할 때는 외모뿐만 아니라 꼭 봐야하는 신체 부위가 있으니, 바로 발목”이라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발목이 튼튼해야 건강미가 넘치는 여성”이라고 말하며 출연자들 중 발목이 가장 두꺼운 여성 1위를 꼽아 탈북미녀들의 야유와 비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북한 장교 출신 임영선, 천재 피아니스트 김철웅, 탈북 한의사 박세현 등이 출연해 북한 엘리트들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MC남희석, 박은혜가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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