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생한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의 화재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124명이 부상을 당했다.
전날 오전 9시 27분께 의정부의 10층짜리 아파트 주차장 우편함 인근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차된 차량으로 옮겨 붙어 10층 아파트, 4층짜리 상가 건물 등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11일 오전 총 226명이 이재민 신청을 했으며 현재 이들은 이재민 임시 거처인 경의초교 체육관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