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골든글로브 이어 영국 아카데미도 노미네이트

입력 2015-01-12 11: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 히어로’ 골든글로브 이어 영국 아카데미도 노미네이트

2015년 디즈니의 야심작 ‘빅 히어로’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분에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제6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2015년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겨울왕국’으로 애니메이션으로 흥행 기록을 쓴 디즈니의 2015년 야심작 ‘빅 히어로가’가 제6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따.

2월 8일 개최되는 제68회 영국 아카데미(BAFTA)는 세계 최대 영화제라고 할 수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영국판으로 역사가 깊고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박스트롤’, ‘레고무비’와 함께 후보작에 오른 ‘빅 히어로’는 앞서 제72회 골든글로브에도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미국 현지시간 1월 11일(한국시간 1월 12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빅 히어로’는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 수상을 예고하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까지 점쳐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은 1월 15일(현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빅 히어로’는 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1월 21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