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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는 신곡 ‘불질러’ 티저 영상을 공개 직후 공식 SNS를 통해 멤버 5인(에디, 이코, 프린스 맥, 심바, 산청)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와 포부,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리더 심바는 “저희 신곡 '불질러'의 노랫말처럼 여러분들 꿈의 무대에서 열정에 불을 질러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코 역시 “지난해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잊고 2015년에는 다들 큰 장작에 불을 질러 좋은 일들만 활활 타오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내 산청은 지난 해 전국 투어 중 만난 의기소침했던 소녀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됐다.
특히 에디는 “나도 한 때는 꿈도 없이 방황하던 때가 있었지만 꿈을 가질 기회를 잡았고 10년 이상 내 모든 열정을 불 태웠다. 여러분도 열심히 열정을 불태우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것이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한 중국계 호주인 멤버 프린스 맥은 “호주에서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내 마음 속의 불씨가 나를 한국으로 오게 했으며 계속해서 열심히 해 나갈 수 있는 강한 의지를 준다”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JJCC 멤버들은 이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서로 각자의 방법으로 2015년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JJCC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불질러’를 첫 공개하게 된다.
신곡 ‘불질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인생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불을 질러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중독성 강한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사진제공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