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 인정, ‘뮤지컬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입력 2015-01-1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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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MK 뮤지컬 컴퍼니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안재욱-최현주 커플은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고,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배우 안재욱의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안재욱-최현주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 시인했다.

또한 “안재욱과 최현주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달했다.

한편, 안재욱의 여자친구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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