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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은 자유 여행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가이드들을 소개하고 이들이 등록한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개인 맞춤형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해 언제 어디든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217개 도시의 730여개 현지 여행 상품을 지역별과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지 가이드와 직접 일정 조율 및 소통할 수 있는 1:1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IOS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는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