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이달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에서 농심 라면 1만여 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평스키장 슬로프 하단의 농심 야외 카페테리아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스키장 이용객들은 이곳에서 농심 사골떡국면, 육개장, 신라면블랙 등 농심 인기라면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