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사심 담아 연기했구나? ‘달달’

입력 2015-01-12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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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사진|EMK컴퍼니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사심 담아 연기했구나? ‘달달’

배우 안재욱(43)과 뮤지컬배우 최현주의 교제 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이 됐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함께 호흡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호감을 갖게 됐고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최현주 소속사 역시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발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인정했다.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준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달달”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사심 담아 연기”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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