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강하늘 연극 관람 ‘팀워크 끈끈’

입력 2015-01-13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생’ 변요한, 강하늘 연극 관람 ‘팀워크 끈끈’

배우 변요한과 ‘미생’ 식구들이 강하늘의 연극을 관람했다.

‘미생’팀은 강하늘의 데뷔 첫 연극 ‘해롤드 & 모드’를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tvN ‘미생’ 팀은 10일, 11일 강하늘의 연극 ’해롤드&모드’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장엔 ‘미생’ 유대리 역의 ‘신재훈’과 홍대리 역의 ‘홍승휘’, 그리고 한석율역의 ‘변요한’까지 강하늘의 첫 연극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았다.

10일 공연을 관람했던 ‘홍승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공연보러옴. 오랜만에 하늘이 봐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공연 너무 기대된다. 잘 볼게 하늘아! 해롤드 앤 모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장백기 역할을 맡았던 강하늘을 중심으로 유대리 역할을 맡았던 신재훈, 홍대리 역할을 맡았던 홍승휘 등이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서 있다.

또한 변요한은 공연 관람 후 분장실로 직접 찾아와 격려하며 “좋은 공연이였다.. 감동받았다..” 등 해롤드 역의 강하늘 배우의 연기 실력에 감탄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하였다. 드라마가 종료되고 나서 오래간만에 만난 듯 서로가 너무 반갑게 인사하며 훈훈한 외모의 두 배우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미생’의 장백기 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강하늘은 극 중 19세 해롤드 역을 맡으며 80세 모드 역의 박정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연이은 찬사와 공연예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 & 모드는 13일 3차 티켓박스 오픈을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