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이 인터뷰 도중 폭풍 눈물을 쏟는다.
Mnet ‘4가지쇼’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샤이니 종현이 그간 한번도 이야기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 놓다가 자신도 모르게 울컥한 것.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종현을 주인공으로, 종현의 절친인 자이언티, 다비치 강민경, 샤이니 태민이 나서 종현의 숨겨진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특히 종현이 첫 솔로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솔직한 심경과 그간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종현의 첫 솔로앨범에 담긴 히든트랙을 방송최초로 공개할 계획. 이 곡은 종현의 또 다른 자작곡으로, 특별히 ‘4가지쇼’에서만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까지 만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발표한 더블 타이틀 자작곡 ‘데자-부’, 작사에 참여한 ‘Crazy’(Guilty Pleasure)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이번에 ‘4가지쇼’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종현의 또 다른 자작곡이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 종현이 혼자 쓰는 방과 작업실을 공개하고, 후각이 민감한 종현이 격하게 아끼는 아이템을 깜짝 소개하며 그간 알지 못했던 종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 예정이다.
한편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1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