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에서 특별한 이별 이야기를 타이틀 곡으로 내세운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용화는 13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메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솔로 정용화의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그 상대와 만났던 날들이 멋진 추억, 멋진 날이라고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날 공개된 메인 콘셉트 이미지에는 반전이미지로 이별의 슬픔을 정반대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정용화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고혹적인 깊은 눈빛을 드러낸 사진 속에서 이별 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아득히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이와는 반대로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화이트 톤의 이미지에서는 정용화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일상을 기다리는 외로움이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YDG, 버벌진트, 윤도현, 임준걸 등 힙합에서 록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정용화는 상반된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타이틀곡은 물론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20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