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빅 히어로’ 천재 훈남 테디 완벽 싱크로율

입력 2015-01-14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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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의 영화 ‘빅 히어로’ 더빙 영상이 공개됐다.

수입 배급사 14일 영화 속 천재공학도 테디를 연기한 다니엘 헤니의 더빙 현장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14일 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 헤니가 생생한 목소리로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열연을 펼치며 명석한 두뇌와 댄디한 외모에 지혜까지 갖춘 테디의 매력을 더한다.

다니엘 헤니는 배급사를 통해 “‘빅 히어로’의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나도 녹음실에서 연기하다 울컥할 정도였다”고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빅히어로’는 ‘겨울왕국’을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와 마블 코믹스 원작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힐링로봇 ‘베이맥스’의 매력과 ‘베이맥스’를 개발한 천재공학도 형 ‘테디’와 동생 ‘히로’의 형제애 그리고 ‘베이맥스’와 ‘히로’의 특별한 우정을 담아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수퍼바이저, 돈 홀 감독, 로이 콘리 프로듀서와 함께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자. 영화는 2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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