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강남 1970’에 캐스팅된 이유 … 자연 미인이라서?

출처=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AOA 설현, ‘강남 1970’에 캐스팅된 이유 … 자연 미인이라서?

‘설현’

지난 8일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쳐스) 무비토크 라이브가 있었다.

이날 영화 ‘강남1970’의 유하 감독은 AOA 김설현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유하 감독은 AOA 설현을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여배우 계보를 이을 것 같다. 내 첫 영화에 엄정화를 캐스팅했다. 엄정화도 가수면서 배우 잘 하지 않나. 설현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성형을 많이 하는데 1970년도엔 성형이 없었다. 설현은 자연 미인이다.”며 자신의 자연스러운 얼굴을 가진 몇 안 되는 배우라 생각한다”며 설현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배우 김래원은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설현에 대해,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라 말한 바 있다.

‘강남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2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