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공격수 알리 마브코트가 조별예선 첫 경기 대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다크호스의 면모를 뽐냈다.
UAE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에서 바레인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전반 1분 알리 마브코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알리 마브코트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센터 서클 근방에서 길게 넘겨 준 공을 받아 정교한 볼 컨트롤에 이어 골문을 열었다. 이 골은 이번 아시안컵 들어 최단 시간에 터진 골이다.
이 골로 알리 마브코트는 대회 3호 골을 기록하며 현재 시간 기준 2015 호주 아시안컵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한편, 전반 진행 중인 현재 UAE는 알리 마브코트의 선제골로 1-0 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