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제작진 측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입력 2015-01-16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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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배우 장근석이 tvN ‘삼시세끼’에서 하차한다.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근석과 합의 끝에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삼시세끼’ 제작진 측은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 씨의 출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 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대해 장근석 씨 측과 합의하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장근석의 삼시세끼 하차에 대해 말했다.

당초 ‘삼시세끼’ 장근석의 하차를 결정하기 전 ‘삼시세끼’의 첫 방송은 16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하차 결정 후 제작진은 오는 16일 방송예정이던 프로그램의 첫 방송 날짜를 23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지난 9일 장근석을 비롯해 차승원 유해진 나영석 PD까지 모두 모여 제작발표회를 마쳤고, 각종 예고편과 스틸컷 또한 공개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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