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열기구 타고 사랑고백…로맨스 폭발

입력 2015-01-1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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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김소은, 열기구 타고 사랑고백…로맨스 폭발

송재림과 김소은이 터키에서 사랑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터키 신혼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열기구를 타고 터키의 하늘 위로 떠오른 송재림과 김소은. 열기구가 하늘 높이 올라갈수록 송재림은 김소은의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김소은은 “내가 지켜줄게”라며 손을 꼭 잡아주며 다독인다.

이내 안정감을 되찾은 송재림은 큰소리로 “좋아해~ 소은아!”를 외치고, 김소은은 부끄러워한다. 때마침 송재림은 용기를 내서 아내에게 고백하는데 ‘밀당퀸’ 김소은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무사히 열기구 투어를 마친 두 사람은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을 찾아 직접 만들기로 한다. 도자기를 빚어 본 경험이 있는 송재림은 의기양양 물레를 돌리기 시작하지만, 직접 발을 굴러 돌려야 하는 수동 물레인 탓에 고군분투한다.

보다 못한 김소은이 대신 발판을 돌리기 시작하고, 송재림은 도자기 빚는 것에 열중한다. 점점 다리가 아픈 김소은은 역할이 바뀐 것 같다며, 사랑과 영혼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 이에 송재림은 집중하는데 시끄럽다며 욱하고, ‘욱재림’의 등장에 원조 ‘욱소은’의 반응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의 알콩달콩한 신혼이야기는 17일 오후 4시 25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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