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드래곤 ROD’ 언급하며 “내가 테디의 뮤즈다”

입력 2015-01-16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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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이자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예슬은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는데 따로 말을 남기진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배우 한예슬은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지드래곤의 ‘R.O.D’(ride or die)를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라 밝혔다.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 말하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라 말했다.

지드래곤의 R.O.D는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테디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프로듀싱 했다.

지드래곤 R.O.D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 어린 아이 된 기분 /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 이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 /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 세상을 선물할게’ 라는 사랑 고백 가사가 담겨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며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해 둘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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